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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니, ‘나르고’와 ‘따르고’로 자율주행 물류 시장에 ‘도전장’

NOVEMBER 4, 2019


트위니, ‘나르고’와 ‘따르고’로 자율주행 물류 시장에 ‘도전장’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물류로봇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라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2015년 8월 설립한 트위니는 ‘나르고’와 ‘따르고’라는 로봇으로 실내 자율주행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회사다. 특히 카이스트 석ㆍ박사 중심의 우수 연구진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을 받았다.

트위니의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의 물류 로봇은 사전 인프라 설치와 물류창고 구조 변경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자율주행, 경로추종, 대상추종 등의 물류 로봇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트위니의 천영석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Q. 트위니의 물류 로봇 중 사람을 따라가는 대상추종형 로봇에 대해 소개해 달라.

자율주행물류대차 ‘따르고’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서 함수로 만들었다. 한두 가지 정보를 활용하면, 오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색깔과 색깔분포, 형태, 위치 등의 정보를 활용해 사람을 인식한다. 그런데 비슷한 형태의 쌍둥이가 옷을 똑같이 입고 있어도 추종로봇은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Q. 네 가지 변수를 고려한다는 것이 특징인가?

그렇다. 사실 상당히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그래서 다른 기업들의 제품은 별도의 장치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웃음) 물론 마음먹고 속여보겠다고 달려들면, 현재로서는 속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일할 때는 문제되지 않는다. 물류 창고에서는 유니폼이나 동일한 작업을 입고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Q. 트위니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가?

천홍석 대표가 카이스트에서 자율주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했다. 또한 직원 20여명도 자율주행이 전공이다. 반면 쌍둥이인 나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다. 힘을 합쳐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준비하게 됐고, 결국 시장성이 좋은 물류 분야로 눈길을 돌리게 됐다. 시장이 크고 니즈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기술력은 갖춘 상태다. 또한 그 기술을 활용한 타깃도 있다. 이를 맞춤형으로 조금 보완하게 된 것이다.



트위니가 선보인 자율주행로봇 나르고 [사진=인더스트리뉴스]



Q. 트위니 제품의 차별성이 있나?

우리 회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장점인 회사다. 예를 들어 일단 추종 로봇은 별도의 장